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건설현장 태풍 및 폭염 대응 현장점검 - ㈜금강주택 시공현장 방문, 태풍 및 폭염 대응 상황 점검 및 현장별 안전관리대책 공유 오예자 2023-08-10 14:0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강운경)은 8월 10일(목) ㈜금강주택에서 시공하는 ‘화성동탄2 주상복합 C2BL 금강펜테리움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제6호 태풍 카눈(KHANUN)과 폭염에 대한 현장의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제6호 태풍 ‘카눈’이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전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점검시 ▴자재‧적재물‧표지판‧공구 등의 강풍 피해(무너짐, 날림 등), ▴타워크레인‧항타기 등 대형장비 전도, ▴굴착면‧지하층 침수, ▴경사면‧옹벽 등의 붕괴(산사태 등), ▴침수에 의한 감전 등에 대한 안전조치를 확인하였다. 아울러 최근 유례없는 폭염 속에서 옥외작업하는 근로자들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조치 이행여부와 건설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추락·붕괴 사고 등 위험요인에 대한 예방·관리 상황도 살폈다. 또한, 관내 ㈜금강주택 시공현장 3개소의 현장 관계자들과 「태풍·폭염대응 안전관리대책 간담회」를 진행하여 태풍 대비·대응·복구 단계별 대책과 사업장 안전수칙을 담은 「태풍 대응 특별지침」을 배포하였고, 금번 태풍이 지나간 후 8월말까지 폭염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이는 바, 폭염 대응 관련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각 현장별 폭염 안전관리대책을 공유하였다. < 현장별 폭염 안전관리대책 > ▴ 금강펜테리움 신축공사: 폭염주의보시 깃발 표기 및 사이렌 알림으로 폭염알림, 온열 휴식 알리미 스티커 안전모 부착▴ 화성비봉 A-3BL 아파트 건설공사: 옥외작업자에 대하여 조기출·퇴근(5시 출근, 13시퇴근)▴ 동탄(2)A59BL 금강펜테리움 현장: 취약근로자(고령, 외국인 등)에 대한 별도 관리 및 경보발령시 휴식시간 통제 이에 강운경 지청장은 “‘물-그늘-휴식’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 수칙 준수뿐만 아니라 극심한 폭염에 따라 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의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사업주가 작업중지권을 행사하여 근로자 건강 장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관리해달라”라고 당부하였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태풍‧폭염 특별 대응기간」을 운영하여 8월말까지 경기지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면서 「태풍·폭염 대비 근로건강보호 특별 대응지침」 이행 여부를 빈틈없이 확인하고 있으며, < 태풍·폭염 대응 긴급 현장점검의 날 기관장 활동 현황 > ▴ 7.19. 경원종합건설(주) 경원발안텔 제2종 근린생활시설 가동 신축공사▴ 7.26. ㈜삼풍 수원팔달경찰서 신축공사 ▴ 8.1. ㈜현대건설 화성봉담 내리지구 A2블록 공공주택 신축공사▴ 8.9. 관내 건설재해예방전문 지도기관 태풍·폭염 대응 긴급간담회 앞으로도 가용 가능한 산업안전보건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여 현장을 중심으로 폭염에 지속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소방서, 태풍 ‘카눈’ 피해 예방 총력 대응 23.08.11 다음글 마북동, 집중호우 대비 하천 변 5곳에 구조장비 설치 23.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