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태풍 ‘카눈’ 피해 예방 총력 대응 오예자 2023-08-11 10:1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여 10일 21시 경기도에 최근접 될 것으로 예고됨에 따라 태풍 피해를 원천봉쇄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집중 호우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57개 지역(위험저수지 8, 야영장 12, 침수 우려도로 19, 하천변 산책로 5, 기타 13)에 대하여 안전 순찰을 강화하여 선제적 차단조치를 실시할 것으로 △ 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차량 싸이렌 및 방송을 통한 대피유도 △ 통제선을 활용 안전구역 설정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으며, 선제적 상황대책반 운영과 풍수해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119신고 폭주 시 신속한 대응과 위험지역 출입 통제 및 현장 활동을 지원하고, 유관기관과의 실시간 현장 정보 공유 등 협업 대응체제를 강화하여 초동대응 및 상황전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태풍으로 인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저지대나 계곡, 하천 주변 등 위험지역에서는 안전한 곳으로 미리 대피하고, 태풍이 시작되면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용인중앙시장 5곳에 호스릴 비상소화장치 설치 23.08.11 다음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건설현장 태풍 및 폭염 대응 현장점검 23.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