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의 지역별 차이는 있을 수 없는 일 ○ 경기도 내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전국 광역단체 중 최하위권 - 경기도는 월 3만원, 서울은 월 15만원 서정혜 2023-08-16 21:5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16일 경기도의회 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 거주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참전용사 대표로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권건좌 경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수당 인상 등 참전유공자 예우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헀다.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권건좌 경기지부장은 “경기도에 거주한다는 이유만으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헌신의 가치가 지역별로 차이가 나서는 안 된다”며, 참전유공자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는 수준의 대우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대항민국월남전참전자회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월 3만3천원, 서울시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월 15만원이다.김민호 의원은 “2023년도 본예산 심사과정을 통해 총 209억 원을 확보하여 명예수당을 증액하였지만, 참전용사분들의 희생에 대한 대가로는 여전히 부족하다”라며, “앞으로도 참전용사분들의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도록, 명예수당 예산증액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양성평등 주간 기념 여성 축구교실 ‘허그라운드’ 행사 마련 23.08.20 다음글 경기도, 종합소비재전시회 ‘서울국제소싱페어’ 참가 섬유기업 모집 23.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