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소방차’가 지나는 길은 ‘생명’을 지키는 길…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오예자 2023-08-21 14:0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2023년 을지연습‧민방위 훈련과 연계하여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용인특례시 관내에서 훈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소방차 길 터주기 포스터(용인) 올해는 특별히 2023년 을지연습 및 민방위 훈련과 연계하여 같은 시간에 ‘전국의 모든 소방서’에서 훈련을 실시하며, 용인소방서에서는 8월 23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약 15분간 처인구 역북동 및 김량장동 일대에서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민들의 긴급차량 양보 의식 향상 ▲올바른 길 터주기 요령 홍보 ▲소방출동로 확보 및 장애요인 제거 등이다. 소방차량 등 긴급차량 길 터주기 방법은 편도 1차로는 긴급차량이 진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우측 가장자리로 이동해 일시 정지하거나 서행하며, 편도 2차로는 긴급차량이 1차로를 주행할 수 있도록 2차선으로 이동해 서행하면 된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훈련은 시민들의 협조가 상당히 필요하며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소방차와 구급차가 신속히 재난 현장에 도착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이번 훈련을 이해하고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와 ‘7가지 노른자 노동법과 산업안전보건 안내’책자 제작․배포 23.08.21 다음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파킨슨병 환자 맥락총 부피와 운동 증상 사이 연관성 규명 23.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