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영 의원, 오남 냉동물류창고 건설 허가는 행정편의주의, 주광덕 시장의 주민을 위한 결단 촉구
○ 오남 냉동물류창고 건설 허가 비판, “주민을 위한 행정 펼쳐야”
○ 오남 빙그레 대형냉동물류창고, 학생 안전과 주민 생활 악영향 우려
김완규 2023-08-2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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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21() OBS 라디오에서 진행하는 인터뷰에서 남양주시의 오남리 대형냉동물류창고 건설 허가를 강력히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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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2 김동영 의원, 오남 냉동물류창고 건립 문제 비판 인터뷰 “주민을 위한 행정 촉구”_사진1

 

남양주시는 오남읍 오남리 554-2 부지에 대형 냉동물류창고의 건립을 허가해 해당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이에 주민들은 주거 밀집 지역인 오남읍에 물류창고가 계속해서 생기고 있다며 물류창고 건설에 크게 반대하고 있다.

김동영 의원은 냉동물류창고 부지 주변은 신동아아파트와 초등학교, 오남체육문화센터와 밀집해있어 냉동물류창고가 들어서게 되면 화물차로 인해 학생, 시민, 고령자의 보행안전을 크게 위협하는 상황임을 지적하며 각종 매연과 비산먼지로 오남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피해가 생기는데도 남양주시는 오남 지역에 우후죽순 물류창고 건설을 허가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대형 냉동물류창고가 들어설 부지에는 오남 지역에 부족하고 주민들이 바라는 생활편의시설을 건설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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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2 김동영 의원, 오남 냉동물류창고 건립 문제 비판 인터뷰 “주민을 위한 행정 촉구”_사진2

 

또한, “오남리 대형냉동물류창고 건설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에 공감하며 김한정 국회의원, 이정애 시의원, 손정자 시의원과 힘을 합쳐 대형냉동물류시설의 건립을 저지하고 주민들을 위한 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남양주시는 주민들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물류창고의 건축허가요건을 충족하는지만 고려해 물류창고를 계속해서 허가하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표하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오남 주민을 위한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이를 위해 지난 620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대형물류시설 저지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정애 남양주시의원)’의 부위원장으로서 오남 지역 대형물류시설 저지와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1() 진행된 김 의원의 인터뷰 내용은 오는 825() 오전 7시 경기·인천 FM 99.9MHz ‘이창명, 이유나의 굿모닝OBS’에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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