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추석명절 대비 화재안전대책 추진, 화재예방 강조! ‘이번 명절에도 무사히…’ 오예자 2023-08-30 12:3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명절 전통시장의 모습(다중밀집지역 및 화재취약지역)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오는 9월 27일까지 약 1개월 간 추석명절을 앞두고 각종 안전사고와 화재예방을 위해 ‘추석명절 대비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추석은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추석이면서 황금연휴를 낀 명절로 역사 및 터미널을 통한 이동량 증가와 공항을 통한 국내‧외 여행객이 증가해 안전사고와 화재위험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18~‘22년) 추석 명절 기간 경기도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308건으로 인명피해 13명(사망 1, 부상 12), 재산피해 약 77억 원으로 조사됐으며, 주요 화재원인은 단연 ‘부주의’가 135건(44%)으로 높게 나타났고, 화재장소는 ‘주거시설’이 110건(36%) 가장 많았다. △ 경기도 최근 5년간 명절 기간 발생한 화재통계 용인소방서는 전통시장 같은 다중밀집지역과 화재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주요내용으로는 ▲대형마트의 불시 화재안전조사, ▲전통시장, 요양원, 요양병원 등 화재취약시설의 화재안전관리 강화, ▲공동생활가정 및 주거용비닐하우스의 주거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 지도, ▲공동주택의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 안전컨설팅 등을 추진한다.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명절을 앞둔 시점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께서 화기 취급에 주의해주시고, 꽁초 및 쓰레기 불법소각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용인소방서는 모두가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계태세를 늦추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50인 미만 휴게시설 의무화 제도 확대 시행 캠페인 실시 23.08.30 다음글 마북동, 마북천 교각 하부 보행로 밝히는 로고젝터 설치 23.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