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동, 통장 대상 생명지킴이 교육 오예자 2023-09-14 16:1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이 지난 13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통장 33명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인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보라동이 지난 13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통장 대상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게이트키퍼는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해 상담이나 치료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을 알려주는 생명지킴이 역할을 한다. 교육에서는 시 자살예방센터의 게이트키퍼 전문 강사가 자살 신호 감지 방안과 지원 안내 방법 등을 소개했다. 교육 완료자는 이수증을 받고 지역사회 게이트키퍼로 활동하게 된다. 보라동 관계자는 “통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이 주민의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민관 협력체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양지면·영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3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23.09.14 다음글 처인구, 추석 앞두고 하천 친수시설 특별점검‧보수 23.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