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 기계식주차장 일제 점검 - 지역 기계식 주차장 60곳 대상… 안전 검사 이행·관리인 배치 등 확인 - 서정혜 2023-10-09 17:1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지난달 26일까지 한 달간 지역 기계식주차장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기흥구가 지난달 26일까지 한 달간 지역 기계식주차장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기계식주차장이 설치된 건물 60곳을 방문해 법적 의무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했다. 점검 내용은 ▲안전 검사(정기 및 정밀안전 검사) 이행, ▲주차장치 관리인 배치, ▲검사확인증 및 사용금지 표지 부착, ▲이용 방법 안내문 부착 등이다. 점검 결과 안전 검사와 주차장치 관리인 미배치 등 위반 행위에 대해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사전경고하고, 이행하지 않는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검토할 예정이다. 기계식주차장은 정기적인 검사만으로도 사고 예방의 효과가 커 구는 2년마다 받아야 하는 정기 검사와 설치 후 10년이 지나면 4년마다 받아야 하는 정밀안전 검사를 적극 이행하도록 점검과 계도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안전하게 기계식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점검과 지도를 추진하겠다”며 “잦은 고장으로 사용이 어려운 노후 기계식주차장은 자진 철거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유영일 도시환경위원장, ‘업사이클빌리지’ 행사 참석 23.10.10 다음글 김규창 의원, 경기도 전통시장 침체 극복에 현장과 지원기관 행정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 23.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