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영 경기도의원, 수동천 지역주민 민원해결 나서 ○ 포천시 금동리~연천군 초성리 구간 수동천 수질 검사 및 개선 요구 ○ 도 수자원본부, 포천시, 연천군 환경보호과 등 관계부서 및 주민 협의 해결 대책 모색 서정혜 2023-10-16 18:3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5일(목), 연천군 청산면 열두개울 상인들로부터 인근 수동천 수질검사 및 개선과 관련 집단 민원을 접수하고 경기도 수자원본부 수질정책과, 연천군 환경보호과, 포천시 관계자, 지역 주민들과 현장 확인 후 수질 문제에 대한 현황 파악 및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1차 회의를 실시하였다. 231016 윤종영 의원, 수동천 지역주민 민원해결 나서 (1) 이어 13일(금), 연천상담소에서 수자원본부 수질정책과 관계자로부터 수질 검사에 대한 1차 결과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11월 초 관계 공무원 및 지역 주민들과 2차 회의를 통해 최종 결과를 확인하고 안내 및 대책을 강구하는 시간을 갖기로 협의 했다.수동천은 지방 2급 하천으로 하천 폭 50 ~ 90m로 발원지는 포천시 신북면 금동리부터 연천군 청산면 초성리 구간으로 총 유역길이 15.22km 이다. 231016 윤종영 의원, 수동천 지역주민 민원해결 나서 (2) 수동천 유역 내에는 하수를 처리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 1개소, 개인하수처리시설 206개소, 폐수배출시설 1개소, 축산농가 39개소가 있으며 이 시설로 인해 수질 오염에 대한 염려와 주민 요구 사항이 있어 윤종영 도의원은 수자원본부에 검사를 건의하게 되었다. 수자원본부에서는 약 20여일 조사기간을 걸쳐 시·군 자료 분석 및 현사 조사 병행하여 유역 현황, 수질오염원, 환경기초시설, 주요 지점 수질 실태 등을 조사하였다.수자원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현지조사 결과 육안 상 수질상태는 양호 하며 수질상태 확인을 위해 채수 후 수질검사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수질 환경 기준 만족한 상태이다.”, “수중 자갈 등에서 부착물 확인 되었고 부착물은 수동천 상류(포천)와 하류(연천)에서 유사한 형태로 발견 되었다며, 부착물질의 성분파악을 위해 시료채취 후 성분 검사 의뢰 중이다”라고 밝혔다.이에 윤종영 의원은 “수동천은 포천에서 연천군 청산면 초성리 열두개울 계곡으로 이어지는 하천으로 지역 주민들과 연천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현재 수질상태가 양호하다는 1차 결과는 다행이지만 앞으로 지속적인 수질개선을 위해 관계부서 및 포천시, 연천군에 관심을 촉구하고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수자원본부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 유영일위원장, “갈산어린이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관련 진행과정 보고 23.10.16 다음글 헌법재판소 평균사건처리 기간‘2년’… 고질적 심리지연 여전, 장기미제 ‘수두룩’ 23.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