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맞춤형 일자리 미스매치 대책 추진 - 관계부처 합동 「제3차 빈일자리 해소방안」 발표 - - 제1·2차 업종별 빈일자리 대책에 더하여 현장감 있는 밀착 지원을 위한 ‘광역단체별 맞춤형 빈일자리 해소 프로젝트’ 추진 오예자 2023-10-20 11:0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정부는 10월 16일(월) 8:00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제3차 빈일자리 해소방안」을 발표하였다. 이는 지난 3월과 7월에 발표한 업종별 빈일자리 대책*에 이어, 보다 현장감 있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방안이다. * 1차 대책: 산업부제조업, 국토부물류운송, 복지부보건복지, 농식품부음식점업, 농식품부농업, 국토부해외건설 * 2차 대책: 국토부건설업, 해수부해운업, 해수부수산업, 환경부자원순환업 그간 정부는 산업현장의 인력수급을 최우선 과제로 하여, 관계부처 합동「일자리 전담반(TF)」을 중심으로 업종별 빈일자리 대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 8월 빈일자리 수는 22.1만개로 전년동월 대비 3천개 감소하는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 제조업 등 주요 산업현장에서는 여전히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역마다 산업구조, 인구구조 등 노동시장의 특성이 달라 인력부족의 원인과 구인난 업종 등이 상이한 상황을 감안해, 정부는 지역 현장을 반영한 보완 대책을 준비해 왔고, 이번에 지역 노동시장을 가장 잘 아는 지자체와 함께 지역별 맞춤형 지원대책을 「제3차 빈일자리 해소방안」으로 마련했다. 이번 대책은 ➊지역별 맞춤형 빈일자리 해소 프로젝트, ➋고용서비스 등 인프라 확충, ➌지역 외국인력 활용 강화로 구성되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관내 건설현장 대상 「이루다! 안전 Dream의 날」 행사 운영 23.10.20 다음글 기흥구, 법화터널 비상 위급상황 대피 훈련 23.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