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관내 건설현장 대상 「이루다! 안전 Dream의 날」 행사 운영 - 관내 건설현장 안전관리 시스템 및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공유의 장 마련 오예자 2023-10-27 18:4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강운경)과 안전공단 경기지역본부는 10월 27일(금) 14:00 삼성엔지니어링㈜가 시공하는 ‘기흥 삼성전자 NRD-K 그린1동-B’ 현장에서「이루다! 안전 Dream의 날」행사를 진행했다. * (일시·장소) 10. 27.(금) 14:00, 기흥 삼성전자 NRD-K 그린1동-B 건설현장 * (참석) 삼성전자(주), 삼성엔지니어링(주) 임원 용인시 협의체 회원사 현장소장 등 72명 이번 행사는 10월 한 달간 매주 하루를 「이루다! 안전 Dream의 날」로 지정하여 관내 건설사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안전관리자 협의체를 중심으로 관내 대규모 현장의 안전관리 시스템 및 위험성평가 우수사례를 중소·중견 규모 건설현장에 공유하는 차원에서 개최되었다. * (1회차) 10. 13.(금) 14:00, ㈜호반건설 화성비봉 B-2BL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 * (2회차) 10. 19.(목) 14:00, 대방건설(주) 화성동탄 2BL 주상복합 건설공사 * (4회차) 11. 01.(수) 14:00, HDC현대산업개발(주) 수원아이파크시티 10, 11, 12단지 행사 당일 삼성전자㈜는 발주자로서의 법적 의무사항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스마트 안전기술 도입, 공사안전보건대장 공유회 실시 등 강화된 안전관리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삼성엔지니어링㈜은 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하여 17년부터 현재까지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분야별 전문가를 통한 보이지 않는 잠재 RISK 사전 제거하여 안전을 확보한 사례를 소개하였고, 행사개최 현장은 손끼임 방지 융착장비, 스마트 밀폐관리시스템 등의 선진 안전‧보건 ITEM과 엘리베이터 실 벽체 PC 및 외장판넬 Module화를 현장에 적용한 사례를 소개하여 현장소장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강운경 경기지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최근 발생한 에스지씨이테크건설㈜ 및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시공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의 원인과 함께 관내 사고에 따른 현장 점검 사례를 공유하고, - 42개사 현장소장에게는 재해예방체계 확립을 위한 내실있는 위험성평가의 실시 강조하였으며, “본사주도 자체점검 및 위험성평가 특화점검을 연말까지 지속 추진하여 중대재해 감소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운경 경기지청장은 삼성전자㈜에게 “삼성전자㈜가 발주한 모든 현장에 대하여 안전보건대장을 작성하고, 공사 시작 후 매 3월마다 1회 이상 안전보건대장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조치의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등 발주자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달라”고 당부하였다. 경기지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행사 주최 현장과 안전관리자 협의체 회원사의「우리현장 안전활동 우수사례」를 수집하여 총 1,200권의 책자를 제작, 관내 건설현장에 배포함으로써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재해예방기법을 전파하고 타 시공사의 재해예방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경기지역의 ‘재해예방 DREAM’ 실현을 위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지청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그간 각종 간담회와 교육, 릴레이 안전점검의 날, 위험성평가 경진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산재예방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오는 11.21.(화)에는 ‘우리현장, 우수 안전활동 공모전’을 개최하여 금년 사망사고 예방에 기여한 관내 건설현장을 발굴하여 표창을 전수할 예정이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올겨울 폭설 대비 주요 도로 책임제 운영 23.11.01 다음글 공무원연금공단‘믿음이와 동행이’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대상」3관왕 달성 23.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