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내달 기계식주차장 특별점검 - 78곳 대상 검사 이행·관리인 배치·안내문 표지 부착 등 확인 예정 - 서정혜 2023-10-30 22:4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수지구가 내달 기계식주차장이 설치된 건물 78곳을 불시방문해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수지구가 내달 기계식주차장이 설치된 건물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안전 검사(정기 및 정밀안전 검사) 이행 ▲관리인 배치 ▲검사확인증과 사용금지 표지 부착 ▲사용 관련 안내문 부착 등을 점검한다. 구는 점검 결과 안전 검사 미이행, 주차장 관리인 미배치, 안내문 미부착 등 위반행위에 대해 현장 계도 또는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사전 경고하고, 이행하지 않으면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검토할 예정이다. 기계식주차장은 정기적인 검사만으로도 사고 예방 효과가 크다. 구는 2년마다 받아야 하는 정기 검사와 설치 후 10년이 지나면 4년마다 받아야 하는 정밀안전 검사 완료 여부를 매달 조사해 적극 이행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기계식주차장 관련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검사 이행과 관리인 배치 여부 등에 대해 주기적으로 검사를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소방서, ‘용인특례시의 든든한 파수꾼’ 2023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23.10.30 다음글 용인특례시, 산불진화 헬기 도입 등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총력 대응 23.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