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서, 연이은 심폐소생술로 심정지 남성 구조한 시민과 경찰관 표창
- 편의점 앞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남성 구조한 시민과 경찰관에 표창 수여 -
서정혜 2023-11-15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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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종길)에서는 ’23. 11. 13.(월) 심폐소생술로 쓰러진 남성의 생명을 구한 시민과 경찰관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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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을 구조한 현대모비스 용인마북연구소에 재직 중인 오세한씨(35세)​

 

   대상자들은 지난 10. 16.(월) 오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소재 OO편의점 앞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40대 남성을 발견하고 연이어서 심폐소생술을 시행, 골든타임을 지켜 생명을 구한 바 있다.

 

   인명을 구조한 시민은 현대모비스 용인마북연구소에 재직 중인 오세한씨(35세)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종길 용인서부경찰서장은 “일상에서 전문교육을 받아본 적 없는 시민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소중한 생명을 구한 시민에게 경의를 표하며, 경찰은 범죄예방 뿐 아니라 일상 속의 응급환자 생명을 지키는 일에도 앞장서고, 앞으로도 국민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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