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 걱정 없는 건전한 마을환경을 만들어요” - 처인구, 16일 용인동부경찰서·청소년지도위원 등 130여명 유해환경 점검 - 오예자 2023-11-17 17:1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지난 16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마을 곳곳의 유해환경을 단속하는 민·관 합동점검을 벌였다. 처인구가 16일 용인동부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들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을 위한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은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저녁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점검엔 처인구와 용인동부경찰서 관계자, 12개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 등 130여명이 참여했다. 단속반은 처인구청 인근 유흥가 주류판매점과 노래연습장, PC방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과 고용, 주류와 담배 판매 금지표시 부착 여부를 확인했다. 한 청소년지도위원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치고 나온 수험생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이날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며 “청소년들이 마음놓고 활동할 수 있는 건전한 마을 환경을 만드는데 모두가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청소년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선도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소방서,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 나눔 봉사에 소방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 23.11.17 다음글 용인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김제민 교수 연구팀, 딥러닝 기반 흉터 중증도 예측 모델 개발 23.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