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우리현장, 우수 안전활동 공모전」 개최 - 관내 건설현장 안전관리 시스템 및 우수 안전활동 사례 공유의 장 마련 - 오예자 2023-11-22 09:1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강운경)과 안전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홍순의)는 11월 21일(화) 14:00 관내 안전보건관계자 약 460여명을 대상으로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건설사들이 자율적으로 안전보건 활동을 추진하여 사망재해감소 효과를 거둔 안전활동 등에 관한 우수사례를 전파하고자 「우리현장, 우수 안전활동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상반기(‘23.6.15)에도 「위험성평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6개 우수 건설현장을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 공모전에서는 관내 안전관리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공순위 20위권 이내와 초과 현장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개최하였고, 관내 8개 우수 안전활동 현장이 부문별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상(1, 2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상(3, 4위)을 수상하여 중‧소규모 시공사에게도 수상의 기회를 부여하였다. 아울러, 수상 현장들의 우수 안전활동 기법을 담은 ‘재해예방 우수사례집’도 대회 당일 참석한 관내 중‧소 규모 건설현장 안전보건관계자에게 함께 배포하였다. 특히, 다수의 경쟁을 뚫고 서류심사를 통과한 8개 건설현장은 각 현장만의 우수 안전활동 기법을 공유하여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는데, - 삼성물산(주)는 발주자인 삼성전자(주)와 함께 설계 단계부터 사고 위험요인을 제거하여 설계에 반영한 DFS(Design for Safety), 추락 위험다발 구간의 임의작업에 의한 추락사고를 통제하는 인력관리 시스템 도입하였으며, 현장소장이 고위험 공종 투입전 관리자와 기술인 교육, 신규채용자 교육을 실시함으로서 협력사에 안전 최우선 가치를 확립하여 상생협력하는 활동을 소개하였고, - 현대건설(주)는 총 40개동, 하루평균 1,200명이 출력하는 대형 현장의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협력사 경영층이 직접 현장 점검을 하고, 협력사가 주도하는 TBM을 실시하여 위험성평가 결과가 협력업체까지 실행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실시간 CCTV 모니터링 상황실과 호이스트 관제시스템 및 비상통화장치를 운영하여 위험상황을 조기 발견하여 개선할 수 있는 시스템을 소개하였고, - 롯데건설(주)는 ‘위험성평가의 방’을 운영하고, ‘공종별 TBM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전 근로자가 능동적으로 위험성평가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으며, 스피드퀴즈 문제풀이·놀이형 안전보건교육·시각 교육체험 등을 통해 근로자들이 쉽게 안전수칙을 이해하도록 하는 등 다양한 안전활동을 공유하였다. 강운경 경기지청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공유된 8개 건설현장의 우수 안전활동 사례가 관내 건설현장에 널리 확산되어 중‧소규모 건설현장까지 위험성평가 활동이 안착되고 작동되어 재해예방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29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일제단속 23.11.22 다음글 용인특례시, 처인구 역북동 역북소공원에 야간 경관조명 설치 23.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