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현 의원,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계속되어야
○ 국비 미교부에 따른 전액 삭감… 도비라도 편성해 승강기 안전 대책 세워야
○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경기도만의 개성 담아 실적 개선 요청
서정혜 2023-11-2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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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27() 안전관리실, 자치행정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예산 확보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답례품 개선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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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8 유경현 의원,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계속되어야

 

유경현 의원은 승강기 사고는 해마다 늘고 있는데, 국비 미편성을 이유로 사고대응 합동훈련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면서, “나라에서 돈을 안주면 경기도는 손 놓고 있는 것인가, 전액 도비로 편성해서라도 계속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은 도, , 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이 합동으로 승강기, 에스컬레이터 등 중대사고ㆍ고장 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관계기관 긴급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올해는 수원시 등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에 최병갑 안전관리실장은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예산 수립 필요성에 공감한다면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반영하고 앞으로 승강기 안전을 위해 도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 외에도 2023년도 경기도 고향사랑기부제 실적이 약 2400만원에 불과한 등 부진한 점을 지적하고, 실적 개선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의 가짓수를 줄이고, 경기도만의 특색을 담는 등 차별화하도록 당부했다.

이에 정구원 자치행정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가장 큰 맹점은 주민이 실제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지방자치단체에는 기부를 할 수 없다는 점이라며, “가장 많은 1400만명이 살고 있는 경기도민은 경기도에 기부할 수 없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법령 개정 촉구를 비롯하여 다방면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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