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현 의원,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개선 요구 ○ 취업난 심화, 공공기관 특성에 맞는 수시 채용 확대 필요 ○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운영에 대한 문제점 제기 김완규 2023-11-30 11:5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동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5)은 27일(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운영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231130 이동현 의원,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개선 요구 (1) 이동현 의원은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통합채용 제도를 도입했지만, 현재 수시채용 선발 인원이 통합채용 선발 인원보다 월등히 많다”며 “공공기관의 인력운영 자율성 확보를 위해 통합채용방식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간 2회의 한한 통합채용으로 육아휴직, 이직 등 결원 발생 시 업무공백 문제와 다수의 기관 중 1개 기관만 지원할 수 있는 기회제한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며 공공기관의 특수성이 고려되지 않은 채용 방식이라고 지적했다. 231130 이동현 의원,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개선 요구 (2) 이에 공공기관담당관은 “공공기관 직원은 원칙적으로 통합채용 방식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일반직 외에 전문성이 인정되는 연구직, 전문직, 현업직 등의 경우 수시 채용 방식으로 선발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이동현 의원은 “현재 채용 체계에서 객관성과 공정성을 유지하면서도 효율성을 높일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기관의 특수성과 상황을 고려하여 일반직의 수시 채용 비율을 확대하고 통합채용 방식에 대한 전면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황세주 경기도의원, 건의안 통해 보건복지부와 인사혁신처에 잠복결핵검사 제도 개선 촉구 23.11.30 다음글 박명수 의원, 기초생활수급자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근거 마련 23.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