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안정적 정착을 위한 범죄예방 교육
- 협력단체·봉사단체 협력으로 기념품 및 김장김치 나눔 행사 병행
- 보이스 피싱·메신저 피싱·가정폭력 등 범죄피해 및 범죄예방 교육
오예자 2023-12-01 16:11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경진)는 지난 11. 30.(목) 경찰서 강당에서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지원하는 일환으로 탈북민 50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하였다.

32a6d6a47c2dcf5f167cb16ac3f9d568_1701414652_2474.jpg
32a6d6a47c2dcf5f167cb16ac3f9d568_1701414652_6353.jpg
32a6d6a47c2dcf5f167cb16ac3f9d568_1701414653_0134.jpg 

 

이번 교육은 최근에 늘어나는 보이스피싱, 메신저 피싱, 스미싱 등 각종 사기성 범죄와 가정폭력, 마약, 성범죄 등 각종 범죄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한편, 이번 교육에는 용인동부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와 봉사단체 ‘좋은 사람들’에서 기념품을 준비하고 김장김치 나눔 행사도 병행하여 탈북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있었다.

 

교육에 참석한 탈북민은 “경찰이 신변보호만 해 주는게 아니라 이렇게 좋은 교육을 해주고 여러 가지로 도움도 주니까 너무 감사하다. 아직은새로운 사회가 낯설고 불안한 경우가 있지만 이렇게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아주 큰 도움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탈북민이 정신적,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한국 사회 경험이 부족하여 각종 사기성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어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앞으로도 협력단체와 협력을 통해 탈북민들이 국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범죄피해가 발생시 빠른 피해회복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