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기권 의원, 명상숲(학교숲)의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숲으로 조성해야
김완규 2020-11-11 09:13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안기권 의원(더민주, 광주1)10일 진행된 경기도 축산산림국 공원녹지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명상숲을 맞춤형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201111 안기권 의원, 명상숲 교육적 효과 극대화 위해 맞춤형 숲으로 조성해야.JPG
201111 안기권 의원, 명상숲 교육적 효과 극대화 위해 맞춤형 숲으로 조성해야
 
안기권 의원은 각 교과과정에 등장하는 식물과 식재 식물의 일치율을 비교한 2016년 산림청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체 초··고등학교의 일치율은 10%를 채 넘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 의원은 명상숲의 다양한 환경적 기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학교라는 교육기관으로서 교육적 효과를 특히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하면서, “수목명찰을 부착하고, 식재 시 해당 교과목에 수록된 식물들의 식재를 늘리는 등 명상 숲 조성 시 명칭과 조성목적에 부합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 의원은 명상숲은 학교차원에서는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학습능률 향상에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순기능을 가진다.”고 하면서, “명상숲 조성 자체에만 그치지 않고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각도의 방안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예산 및 인력지원에 적극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