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도당 “수원지검 경기도청 압수수색 재개…‘검사탄핵’에 대한 보복인가”
-서울의 봄 영화 속, 군사정권 부역자들의 말로 상기해야
김완규 2023-12-05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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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의 도를 넘은 경기도청 압수수색이 재개되고 있습니다. 도정은 또다시 멈춰섰고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의 몫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시점 상 이정섭·손준성 검사탄핵에 대한 보복이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수원지검은 이재명 대표 죽이기에 혈안이 돼 민생수사는 완전히 내팽개치고 있는 장본인입니다.

 

올해 8월 기준 수원지검에 접수된 지 3개월이 넘은 미제사건은 14200여건. 18개 지검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로 집계됐습니다. 모두 이재명 대표의 없는 죄 만들기에 수사 인력이 총동원되면서 벌어진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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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억울함을 푸는 것이 검찰의 존재 이유이자 책무라고 말한 이원석 검찰총장의 말은 허언입니까. ‘공정한 검찰, 국민의 검찰을 만들겠다던 윤석열 검찰총장의 약속은 대통령이 된 후에는 보복의 검찰, 윤석열의 검찰로 변한 것입니까.

 

신고 건수만 400건을 넘긴 수원 전세사기 사건은 언제 수사할 겁니까.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사건이나 명품백 뇌물 수수 의혹은 수사할 의지나 있습니까.

 

윤석열 대통령과 검찰은 정적제거와 정권 유지를 위한 권력 사적 남용을 당장 멈추십시오.

검찰의 권력은 윤석열 대통령이 아닌 국민을 위해 존재함을 잊지 마십시오.

과거 독재 권력의 몰락에는 국민의 무서운 심판이 있었음을 상기하십시오.

 

국민의 손으로 바로 세운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검찰 정권의 한낱 칼춤에 무너지지 않을 것입니다.

휘발된 검찰의 업무추진비 영수증은 언제 다시 살아날지 국민들은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봄 영화 속 군사정권 부역자들의 말로가 어떠했는지 똑똑히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2023. 12. 4.()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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