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벼 보급종 종자 수매완료, 종자 신청하세요 ○ ’23년산 벼 보급종 종자 수매 완료: 참드림, 알찬미 등 5품종 2,145톤 수매 ○ 고품질 경기미 보급종 및 유기벼 신청접수 ○ 우량종자 공급을 위한 정밀정선 및 종자관리 실시 서정혜 2023-12-10 08:3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종자관리소가 고품질의 우량종자를 도내 벼 생산농가에게 공급하기 위한 벼 보급종 수매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생산·수매한 벼 종자는 경기도 육성 품종인 참드림을 포함한 5품종 2천145톤이다. 종자관리소 경기도는 내년 1월 31일까지(유기참드림은 12월까지) 벼 보급종 종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민상담소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배정된 품종과 물량에 대해 신청하면 된다. 12월까지는 경기도 품종 대상, 1월부터는 전국 잔량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공급가격은 내년 1월 초 신청기관(국립종자원, 농업기술센터) 또는 국립종자원 인터넷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신청 물량을 토대로 경기도종자관리소는 수매한 벼 종자를 제망, 규격 선별, 건조, 비중선별, 색채선별 등의 정밀정선을 거친 후 2~3월에 걸쳐 지역농협에 공급할 예정이다.배소영 종자관리소장은 “경기도종자관리소는 종자검사 규격을 만족하는 우량종자를 생산하기 위해 채종단지 포장 관리, 종자 검사 및 종자 정밀정선 등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생산된 보급종 종자 공급으로 고품질 경기미 생산기반 구축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관광 활성화 위해 성곽유산 활용, 관광택시 운영 등 필요해” 23.12.10 다음글 경기도, 11~12일 ‘경기도 스포츠인권포럼’ 개최 23.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