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평온의 숲 캐노피 설치, 안치 보행 동선 개선 - 안치 동선 캐노피 설치로 우천, 폭설 시 참배객 통행 불편 해소 - 오예자 2023-12-13 10:2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도시공사는 우천, 폭설 등 기상 악화 시 유족들과 참배객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장(나래원)~봉안당 안치 동선에 캐노피(H=2.7~3.9m, L=90m 덮지붕)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용인 평온의 숲 캐노피 설치 2023년 용인도시공사 주요업무계획 중 하나로 진행된 이번 공사는 용인 평온의 숲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약 2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앞서 화장장(나래원)~봉안당으로 이어지는 안치 동선은 지난 2015년 태양광 발전설비를 겸한 비가림막이 설치되었지만 길이가 짧아 동절기와 우천 시 추모객의 안전 위협은 물론 통행 불편으로 민원을 가중시켜 왔다. 공사 담당자는 이번 캐노피 설치로 다가오는 겨울철은 물론, 우천 시 추모객의 낙상사고 위험 및 통행 불편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진태 용인도시공사 시설운영본부장은“캐노피 설치를 통해 평온의 숲에 고인을 모신 유가족들의 이동 동선에 안전과 이용 편리성이 증진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김성남 위원장, 농업 발전 정담회에서 “내년 농정 예산 증액 위해 끝까지 싸울 것” 23.12.13 다음글 용인특례시, ‘용인어정가구단지’ 상점가 상인회 등록 23.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