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익영)이 21일 성명을 통해 윤경선 수원특례시의원의 제12회 홍재의정대상(홍재언론인협회 주최) 수상을 축하했다.

진보당 경기도당은 “윤경선 의원의 수상은 진보당 경기도당 유일 기초의원으로서 긴 시간 주민들과 고락을 함께하며 종횡무진 활약해온 결과이기에 당과 주민들에게 큰 영예”라고 밝혔다.

이어 “윤 의원은 작년 6월 지방선거에서 3선으로 당선된 이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에 힘써왔다. 특히 기존 정치인이 주목하지 않은 영역에서 많은 목소리를 내고 있다”며 “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정신건강증진 조례'가 제정되었으며, 건설노동자들의 취업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민심을 왜곡해 양당정치를 조장하는 선거제도로 국회가 제 기능을 못할 때 진보정치는 진심과 열정으로 각지 지역사회에서 효능감을 안겨주고 있다”며 “수원시민들이 일 잘하는 정치인으로 윤 의원을 손꼽는 데에는 이유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진보당의 경기도 22명 총선 후보들 역시 국회에서 그간 대변되지 못한 국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옮길 사람들”이라며 "늘 ‘사람이 일하다 죽지 않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해왔던 윤경선 의원의 진정성이 22대 총선 무대에서 전국의 국민들에게 울려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진보당에선 지난 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윤경선 의원을 비롯해 기초단체장 1명과 광역의원 3명, 기초의원 17명 등 총 20명의 당선자를 배출했으며 12월 현재 22대 총선 예비후보로 84명이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