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안전 위해 폭설 대비 체제 본격 가동
- 용인시, 제설대책기간 돌입…장비112대‧친환경제설제 1만2700톤 확보 등 -
서정혜 2020-11-1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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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내년 315일까지를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해 관내 주요 도로의 사전사후 제설작업 가동에 대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 제설 장비 보관 모습.jpg
 제설 장비 보관 모습

시는 이를 위해 112대의 제설차량과 12700톤 가량의 제설제를 확보하고 고갯길이나 음지 등 도로결빙이 잦은 제설취약구간 65곳에 염수분사장치와 열선을 설치했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예산 9억원을 확보해 처인구 양지면 정수리 고개 등 24곳에 LED 도로안전표지판을 설치하고 처인구 이동읍 묘봉고개 등 3곳은 추가로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하고 있다.
 

시는 또 시청 전 부서와 읍면동 책임자를 연계해 각 도로별 제설반을 편성했고 강설량에 따라 3단계 비상근무체계를 수립해 대비하고 있다.
 

지난달 23일에는 폭설로 도로가 마비되는 상황을 가정해 경찰서와 합동으로 교통통제 및 제설 훈련을 하고, 앞선 12일 수원국토관리사무소, 경찰서, 소방서와 제설대책회의를 열어 신속하게 제설을 할 수 있도록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폭설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도로결빙으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겨울철 제설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기도 겨울철 도로제설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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