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곡·모현읍 친환경 수변도시 건설!” “처인구민이 팔당 수질 지켰으니 재산권 제한 환원해야”
용인 처인 윤재복 22대 총선 1호 공약 발표
김완규 2023-12-2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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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22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윤재복 국민화합 이사장이 1호 공약으로 포곡·모현읍 친환경 수변도시 건설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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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이사장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1999년부터 경안천변이 팔당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으로 묶여 분당신도시(590만평)보다 넓은 24.213(730만평)이 수변구역이라며 이 안에서는 일체의 개발행위가 금지돼 주민들이 너무 오래 재산권 행사 제한을 받아 왔다고 밝혔다.

 

윤 이사장은 수변구역의 취지는 팔당상수원을 지키자는 뜻인데 경안천의 수질은 이미 BOD 생활환경 기준 1이하 매우 좋음으로 개선됐다하수처리능력을 갖춘 용인시가 경안천 수질을 충분히 지킬 수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의 수변구역 규제는 주민들의 희생만 강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포곡읍과 모현읍 수변구역에 하수처리 능력을 증설하고 지구단위계획 등을 통해 수변도시 건설을 추진하겠다경안천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주택과 편의시설, 상업시설, 문화시설 등을 건립하면 포곡읍과 모현읍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 이사장 우선 용인시가 추진 중인 포곡읍 일대 중첩 규제 수변구역 3.9(118만평) 3,175개 필지를 즉시 해제하고 이곳에 주민 편의 시설과 주택 등을 포함한 지구단위계획을 실시해야 한다이를 시작으로 포곡읍과 모현읍 수변구역 전반에 대한 친환경 수변도시 건립 계획 수립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윤 이사장은 1969년 용인 처인구에서 출생했으며 운학초등교와 태성중·고등학교를 나와 서울대학교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고추육종 전문가로 세계 최초 이종 간 교배를 통한 탄저병 저항성 고추를 개발했으며 현재는 고추와 육종 대표이사와 사단법인 국민화합 초대 이사장,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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