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영봉위원장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보고회 개최 ○ 환경친화적인 체험과 공간을 제공하는 ‘생태탐방로’ 조성 당부.. 김완규 2024-01-02 14:4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지난 29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실과 의정부시 생태하천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240102 이영봉 의원,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보고회 개최 (1) 한편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의정부시 호원천의 훼손된 하천생태환경의 건전성 회복을 위해 하천의 유지용수 확보, 생물서식환경 개선으로 생물종 다양성 증진 및 인간과 생물에게 유익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고자 생태하천 복원을 목적으로 총사업비 136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다.이영봉 위원장은 “이곳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으로 호원천 폐천부지 불하와 하천점용료 인하 요구 등 거주민들의 민원이 지속 제기되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몇 년간 노력해 왔지만 주거환경개선지구 지정취소로 여전히 주민들이 고통 받고 있는 실정이다”며 “기후재난에 대비한 주거환경개선 대책으로 이번 사업에 이 일대 미래를 생각하는 환경조성과 자연자원을 이용한 환경친화적인 체험과 공간을 제공하는 ‘생태탐방로’를 함께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또한 “사업 진행시 필요한 사항들이 있을 때 바로 소통과 협치를 통해 도의회에서도 예산 등 필요한 부분에 대해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사업에 관한 계획과 기본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통수단면과 유지용수 확보 등 생물서식처 및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편하게 하천을 조망하며 거닐 수 있는 ‘생태탐방로’를 만들기 위해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재명 대표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24.01.02 다음글 조미자 의원, 경기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좌담회 참석 24.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