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수 더불어민주당 용인시갑 예비후보, 1호 공약 ‘공공직업훈련기관 건립’ -건설인력 일자리 창출, 2만명 양성 목표- -반도체클러스터 수혜, 지역주민에게 돌아가야- 김완규 2024-01-21 17:5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한영수 용인시갑 예비후보가 1호 공약으로 처인구에 ‘공공직업훈련기관 건립’을 내놨다.한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삼성과 SK가 세계최고 규모의 반도체클러스터를 조성하는 현시점에서 처인구에 가장 필요한 것은 건설일자리’ 라고 말했다. 한영수증명 그는 ‘반도체 클러스터로 매일 3만명 이상의 건설인력들이 필요한데, 이에 대한 수요를 지역 주민들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공공직업훈련기관을 건립하여 목공, 도장, 건축용접, 미장, 도배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과목을 개설하고 직업 훈련을 통해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 현장에 직접 매칭하여 지역 고용유발, 지역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공공직업훈련기관은 기업에게 원활한 인력 공급을 가능케하고, 지역주민들은 새로운 일자리를 통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며, 이에 대한 예산은 국비, 도비, 시비 등을 통해 마련하여 꼭 이뤄내야 할 필수 정책이라고 말했다. 한 예비후보는 1985년 용인 처인구 출생으로 운학초, 태성중·고등학교를 나와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행정학 석사과정 중이다. 현재 경기도일자리재단 노조위원장 및 용인일자리실무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천시, 제217회 이천 평생아카데미 개최 24.01.22 다음글 김민기 의원 불출마에 대한 입장문 24.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