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동백호수공원 야외무대 비가림막 설치 서정혜 2020-12-09 12:3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8일 기흥구 동백지구 내 동백호수공원 야외무대에 기상 상황과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는 비가림막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용인시, 동백호수공원 야외무대 비가림막 설치 기존 시설은 가림막이 없어 비가 오는 경우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이용이 제한적이었다. 이에 지역주민들이 날씨와 상관없이 쾌적한 휴식공간, 공연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비가림막을 설치한 것이다.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선정했다. 자재로 PVF막을 사용했는데, 이는 자외선 차단이 뛰어나고 2층 구조로 설계되어 소리울림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LED 투광등을 설치해 야경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공연은 어렵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민들의 문화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주민들 편의를 고려한 공원 관리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소방서, 용인세브란스 병원 업무협약 체결 및 소방안전컨설팅 실시 20.12.09 다음글 박관열 도의원, “코로나 잡고 경제 살리는 경기도민운동”동참 기자회견 20.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