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애 의원, “고양동 마을공작소 주민개방 속히 추진해야” 김완규 2024-02-08 11:3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이 고양시청 도시정비과(도시재생관리팀)에 ‘고양동 마을공작소 주민개방’을 위한 행정절차 검토·완수를 속히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고 8일 고양상담소에서 밝혔다. 240208 이인애 의원, 고양동 마을공작소 주민개방 속히 추진해야 고양동 마을공작소는 주민 거점공간 조성을 위한 사업 중 하나로, 고양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제29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지원·선정될 당시 제출한 계획안에도 그 내용이 포함돼있다.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마을공작소는 지상 2층(334㎡) 규모로 카페·전시·행사 등 커뮤니티 용도로 2022년 11월 준공됐으나, 시에서는 아직도 주민개방을 시행하지 않고 운영방안을 검토 중인 상황이다.시 관계자는 “2024년 상반기 이내 운영계획 확정 시행 예정”이라며 “해당 시설은 관련법에 따라 사용허가 또는 관리위탁 등 사용주체 선정을 위한 행정절차 진행 예정”이라고 서면 자료를 통해 답변했다.이인애 의원은 “준공된 지 1년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지역주민들도 공간을 사용할 수 없어 지쳐가고 있다”며 “공유재산법 등에 따른 행정절차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늦어진 점이 없지 않기에 시에서 적절한 검토를 통해 주민개방을 속히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해 말했다.한편, 이인애 의원은 지난 22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청 도시정비과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현황을 파악하고 관련 내용을 주문한 바 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소영 의원, 의왕 오매기지구 道 친환경 공공개발 제안 김동연 지사,“GH 탄소중립 주거단지 조성 적극 검토” 24.02.08 다음글 김영민 도의원, 국지도 84호선 화성 중리-용인 천리 도로개설공사 관련 민원 대책회의 가져 24.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