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온택트 송년문화제 개최 -비대면 공모전으로 진행…가정 내 활동으로 코로나19 스트레스 날려 - 오예자 2020-12-10 19: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황태영)가 10일 온택트 송년문화제 ‘경자야 잘 가거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연상퀴즈 빈칸넣기에 제출된 다양한 답변들 센터는 매년 연말 회원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다양한 공연을 함께 즐기며 소통의 시간을 갖는 송년문화제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공모전으로 대체하고, 시상식 대신 이날 센터 유튜브 채널에 수상작을 게시했다. 공모전은 지난달 16~29일까지 센터 등록 회원과 가족, 자원봉자사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 ‘연상퀴즈 빈칸 넣기’의 답과 ‘홈인 트롯’의 영상을 문자와 메일로 모집했다. 연상퀴즈 빈칸넣기는 ‘나에게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란 □□□이다’의 빈칸에 단어를 넣고, 홈인 트롯은 트로트 중 애창곡 1곡을 불러 영상을 찍어 제출하는 것이다. 연상퀴즈 빈칸넣기에는 총 157명이 참여해 나에게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란 ‘소통창구다’, ‘마음의 안식처다’, ‘터닝포인트다’ 등 뜻깊은 답변들이 모집됐다. 홈인 트롯에는 총 39명이 참여했으며 그룹별(회원·가족·자원봉사자)로 나눠 각각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시상했다. 센터는 공모전 참여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홈인 트롯 수상자에게는 상패를 발송할 예정이다. 황태영 센터장은 “올해는 가정에서 할 수 있는 활동으로 송년문화제를 대신했다”면서 “잠시나마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잊고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 대법원 평택항 경계분쟁 최종 변론 참석 20.12.10 다음글 역삼동, 전기안전공사와 취약가구 전기 안전점검 20.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