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내달 8일까지 봄맞이 공원 안전 점검 - 332개 공원 대상 산책로 유실·침하 여부 등 점검해 조치 예정 - 서정혜 2024-02-20 21:2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봄철 해빙기를 대비해 내달 8일까지 근린공원 93곳, 어린이·소공원 221곳 등 총 332개 공원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 점검을 한다고 20일 밝혔다.용인특례시가 내달 8일까지 332개 공원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 점검을 한다. 공원 관계자들이 기흥구 들샘어린이공원에서 안전점검에 따른 조치를 하고 있다. 이 기간에 공원 담당자들이 ▲맨발길·산책로 노면 유실·침하 ▲축대·옹벽·절개지·급경사지 등의 균열·붕괴 우려 ▲배수시설 관리 상태 ▲공원 내 화장실 등 건축물 균열, 지반 침하·누수 ▲공원 내 재해 위험 수목 등 공원 내 시설물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응급조치 후 신속하게 개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에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 약화에 따른 재해가 우려돼 선제적으로 공원 시설물 전반에 대해 빈틈 없이 점검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중소규모 건설사 본사 방문 24.02.20 다음글 용인특례시, 불법광고물 시민수거보상제 올해도 시행 24.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