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 의원, “경기도-서울시-인천시 광역협의체 적극 행동해야 할 때”
○ 협의체 안건별 추진 현황에 대한 道 기획담당관의 관리 부실 지적
○ 道 적극적으로 수도권 폐기물, GTX, 기후동행카드 등에 대한 상충된 이해관계 조율해야
김완규 2024-02-21 16:18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21()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한 제373회 제1차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수도권 공동현안해결을 위한 경기-서울-인천간담회(이하 협의체)에서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행동할 것을 촉구했다.

 

7372cec6020db2c1e7910cf3312efe08_1708499882_2208.jpg
240221 최민 의원, 경기도-서울시-인천시 광역협의체 적극 행동해야 할 때.jpg

 

최민 의원은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에서 협의체에 대한 설명이 전무하다, “추가적으로 자료를 요청했지만, 여전히 4차례나 진행한 간담회에서 어떤 내용이 오갔는지 알 수 없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나아가, “안건 별로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 폐기물, GTX 및 광역철도 확충 등을 비롯한 기후동행카드와 같은 현안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전혀 파악할 수 없다, 특히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우선 시행이 경기도에 미칠 영향에 대해 업무보고 자리에서 답변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이희준 기획조정실장은 수도권 폐기물 관련 대체 매립지 부분에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부분이 있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기후동행카드 역시 각 지자체의 교통국 국장님들이 협의하고 있다고 답했다.

끝으로 최민 의원은 협의체에서 나온 안건들이 도민 삶의 질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사업추진에 대한 진행 상황에 대해 도민의 관심이 높다, “협의체의 이견으로 도민들이 어떤 불편함을 겪거나, 격차를 느끼지 않도록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광역지차체 간의 상충된 이해관계를 잘 조율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