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정월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 비상대응 경계태세’ 돌입 - 소방인력 1,551명 / 소방장비 89대 총동원! - 각종 재난에 신속 대응 태세 갖춰... - 보름달에 용인특례시와 용인시민, 용인소방서의 안전을 기원! 오예자 2024-02-23 14:5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사진 용인소방서 제공)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정월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21~23년)간 특별곙계근무 기간 중 발생한 화재는 171건으로 총 17명의 사상자(사망3, 부상14)가 발생했으며, 소방 추산 약 179억 7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화재 원인으로 부주의 96건(56.2%)으로 가장 높았다. 용인소방서는 소방인력 1,551명과 소방장비 89대를 총동원하여 용인특례시와 시민의 재난안전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특별경계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용인소방은 빈틈없는 현장 대응으로 대형화재 방지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의 추진 전략을 세분화하여 체계적인 경계근무를 추진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지구 신봉동 달집태우기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불티 관리와 다중운집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으며, 그 밖에 풍등 날리기, 쥐불놀이, 폭죽 등 화기 취급 시 관계자와 시민들의 주의를 요하고 있다. 안기승 서장은 “빈틈없는 비상경계 준비 태세로 시민이 안전하게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용인특례시와 용인시민 그리고 용인소방서의 안전과 행복, 번영을 빈다”라고 밝혔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소방청-경기본부-용인소방서, ‘양지 아레나스’ 대형물류창고 합동 현장안전점검 24.02.23 다음글 김상곤 부위원장, 속도감있는 상수도시설 확충 및 하천사고대응 매뉴얼 마련촉구 24.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