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노인요양시설 피난안전 컨설팅 및 안전 위험요소 실태 불시점검 실시 - 노인요양시설 불시 단속 과태료 등 행정조치 29건! - 피난안전 컨설팅으로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피난계획 수립 당부 오예자 2024-02-27 18:2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피난계획 중 거동불능자 알림표식에 대한 모범사례(위)/소방관계법령 위반여부 불시단속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2024년 연중 계획으로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피난안전 컨설팅과 안전 위험요소 실태 불시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용인소방서는 용인 지역 내 요양원과 요양병원 100개소를 대상으로 연중 불시점검을 나서며 시설 관계인에게 화재예방을 주지시키고 안전관리 미비에 따른 화재사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선제적으로 나섰다. 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화재초기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주기적인 훈련 ▲피난약자 대피유도 및 운반법 교육 ▲거동불능자 등 유사시 대피 우선순위 알림표지 부착 등의 화재 및 피난안전 컨설팅이 이루어졌고, 불시점검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임의 조작 여부 단속 ▲피난기구(완강기·구조대 등) 유지관리에 대한 실태점검 등이 이루어졌다. 한편 용인소방서는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2023년 총 101건의 점검을 추진해 29건의 불량사항 단속했으며, 과태료 22건, 기관통보 1건, 조치명령 14건의 행정조치를 취했다. 안기승 서장은 “노인요양시설 특성상 피난약자가 대부분으로 재난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소방 및 피난시설에 대한 철저한 유지관리와 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단속과 컨설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원석 검찰총장, 근로감독관과 현장에서 소통하다 24.02.27 다음글 용인세브란스병원, 우수내시경실 재인증 획득 24.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