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일 용인갑 예비후보, 이화영 재판정 찾고 ‘검찰독재 심판’ 각오 다져 “이화영과의 약속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반드시 검찰독재 심판할 것” 오예자 2024-03-06 19:0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우일 더불어민주당 용인시갑 예비후보가 이화영 전 지역위원장의 재판정을 찾고 ‘검찰독재 심판’의지를 다졌다. 이우일 예비후보는 5일 수원지방법원에 열린 이화영 전 지역위원장의 공판 현장을 찾았다. 피고석으로 향하는 이화영 전 위원장과 짧은 눈인사를 나눴다. 이우일 예비후보는 “당내경선을 며칠 앞두고 바쁘게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며 “수의를 입은 이화영 전 위원장을 보고 다시 한번 ‘검찰독재정권 심판’의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 1. 이화영 전 위원장의 재판이 열린 수원지방법원 204호 법정을 찾은 이우일 더불어민주당 용인갑 예비후보 이우일 예비후보는 “김성태 쌍방울 회장은 이미 보석 석방이 됐지만 이화영 전 위원장은 별건 기소를 하고 추가 구속영장을 청구해 구속 기간을 늘리고 있다”며 - 2 - “검찰이 이화영 전 위원장을 구속하고 나를 수사해 얻으려는 것은 이재명 대표를 기소할 거리”라고 말했다. 이날 이우일 예비후보는 재판장을 끝까지 지키지 못하고 선거를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자리를 떠야 했다. 이우일 예비후보는 “이화영 전 위원장이 구속되면서 지역위원회를 잘 꾸려달라, 용인갑 지역구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고 그러겠다고 약속했다”며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꼭 국회에 입성해 검찰독재를 심판하겠다”고 밝혔다. 2. 검찰독재 심판을 구호로 내걸고 용인시민들에게 출근 인사를 하는 이우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이우일 예비후보는 컷오프를 통과하고 권인숙 의원(비례)과 이상식 전 국무총리 민정실장과 당내경선을 치르고 있다. 이우일 예비후보는 용인시갑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위원장 직무대행 등을 해오면서 용인 처인구를 가장 잘 아는 후보, 이화영 전 위원장의 구속으로 위기에 빠진 민주당 용인갑 위원회를 지켜낸 후보라는 점을 자신의 강점으로 꼽고 있다. 이우일 예비후보는 열린우리당 당직자로 정치를 시작해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재직 당시 성남도시개발공사 관리사업본부장으로 있으면서 사장 직대를 맡기도 했다. 현재 이우일 예비후보는 사단법인 동북아평화경제협회의 이사로 이사장인 이해찬 전 총리와 동북아평화와 경제협력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끝)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한판승의 사나이’최민호 전 유도 국가대표, 김은혜 후보 지지선언 24.03.06 다음글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 국토대청소 실시 24.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