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동두천·연천 섬유산업 기술 혁신 지원’ 참여기업 모집 ○ 도, ‘기술 혁신을 통한 선진국형 섬유산업 전환’ 참가 기업, 3월 27일까지 모집 ○ 5개 지원 프로그램, 포천․동두천․연천 소재 섬유 기업 총 33개 사 지원계획 서정혜 2024-03-07 07:5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는 포천·동두천․연천 기반 섬유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 혁신을 통한 선진국형 섬유산업 전환 사업’ 참여기업을 3월 27일까지 모집한다.경기도청+전경(1)(15)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2025년까지 최대 2년간 진행된다. 인구감소 지역(관심 지역)인 포천‧동두천․연천의 섬유산업을 지원해 지역경제와 고용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한 인구 유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를 위해 앞서 도는 지난 2월 1일 포천·동두천․연천 및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한국섬유소재연구원,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2024년도 사업은 섬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혁신화&성장지원 ▲인식개선 ▲사업화 지원 ▲패키지 지원 등 4개 분야로 구성했다.지원 내용을 보면 섬유 제품 다각화 및 경영혁신(ESG) 분야 컨설팅, 우수한 기술 및 아이디어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 인·검증,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의류용 중심의 지역 섬유 제조기업의 육성을 위해 하이테크 소재 및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재 분야의 경우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산업 동향 등 지역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타 사업 간 연계 등 지원의 연속성을 확보해 지역 섬유산업을 고부가가치 신성장산업으로 고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참여 희망 기업은 27일까지 온라인(www.smtech.go.kr/region/rms)으로 신청하면 된다.배진기 경기도 기업육성과장은 “이번 사업이 섬유기업 기술 고도화의 시작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해당 지역 섬유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핵심이다”라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지역산업팀(031-539-5050~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택수 의원, “일산 모당공원 저류지 개선사업 속도 올려야” 24.03.07 다음글 ‘24시간 정신질환자 대응’ 정신응급의료기관 6→10개 병원으로 늘어 24.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