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여성이 존중받는 사회, 다양한 삶의 영역에서 양성평등 이뤄내겠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논평
오예자 2024-03-0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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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의 날이다.

190838일 임금 인상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선 미국 뉴욕 섬유 공장 여성노동자들의 정신을 기념하고자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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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세계 곳곳의 여성들은 남성과 사회적으로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갖고자 무던히 애써왔다. 사회적 약자라는 쉽지 않은 상황과 여러 위기 속에서도 용기 내 투쟁했던 여성들의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

 

우리나라도 양성평등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의 벽은 여전히 높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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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세계 젠더 격차 보고서(Global Gender Gap Report 2023)에 따르면 한국의 젠더 격차 지수는 0.680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146개 국가 중 105위에 속하는 순위로 상당히 낮은 수치다. 직전년도(2022) 순위인 99위보다도 6계단이나 하락했다.

 

말로만 외치는 양성평등이 아닌 사회 전반에 걸쳐 여성과 남성이 권리, 의무, 자격을 고르게 누리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시기다.

 

세계여성의날 조직위원회(International Women’s Day, IWD)포용을 고취하라(Let’s Inspire Inclusion)’는 주제로 포용이 성평등 달성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고 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 캠페인을 되새기며 이 사회의 모든 여성이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의원들은 양성평등기금 설치를 위한 조례를 발의했다. 또한, 국민의힘 정책사업으로 29천만 원을 확보, 국제심포지엄 및 각종 여성 관련 행사를 통해 경기형 여성정책 의제를 발굴함으로써 여성의 목소리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지속적인 양성평등 교육과 인식개선 사업을 통해 보이지 않는 장벽까지 허물어 여성과 남성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삶의 영역에서 동등한 참여를 보장받고 권익을 누리는 진정한 양성평등에 도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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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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