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새마을부녀회·문고회장 취임식 참여 - 이 시장, “살기 좋은 생활공동체 만들어 새마을회 만개하도록 앞장서 달라” 당부 - 김완규 2024-03-13 10:4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2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용인시새마을회 제16대 황정순 부녀회장과 제12대 서경순 문고회장 취임식에 참여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4-1. 이싱일 용인특례시장이 12일 새마을회 부녀회장 및 문고회장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JPG이 시장은 “새롭게 취임한 황정순 부녀회장과 서경순 문고회장이 활약해 용인을 살기 좋은 생활공동체로 만드는 데 앞장서달라”며 “지난해 시에서 무료 급식소 시설을 개선하도록 지원했는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식사로 온정을 베푸는 새마을회의 연대 정신에 존경을 표하며 쾌적한 시설에서 앞으로 더 활발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4-2. 이싱일 용인특례시장이 12일 새마을회 부녀회장 및 문고회장 취임식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JPG이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때 느끼는 보람과 건강한 마음가짐을 헬퍼스 하이(Helper’s High) 또는 마더 테레사 효과라고 한다”며 “오랜 시간 새마을지도자로서 이웃에 봉사해 온 두 회장은 헌신과 희생이 인생 그 자체라고 할 만큼 훌륭한 분들이다. 앞으로도 용인시새마을회가 만개하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 신임 부녀회장은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용인시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며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을 선도하고 있다는 자긍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 신임 문고회장은 “도서 나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면서 새마을문고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고 새마을정신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과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난 임기에 이어 회장직을 연임하는 김춘연 새마을회장과 송태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등 새마을지도자 180여 명이 참석했다. 용인시새마을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 급식소 운영을 비롯해 새마을토닥토닥작은도서관 운영,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장호원 주민 전철 생활권 열려” 114번 좌석버스 부발역 경유 운행 개시 24.03.13 다음글 공무원연금공단, 일회용컵 보증금 기부 캠페인 “자원순환 동참하고, 지역사회에 나누고” 24.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