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정부 공모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위해 시군 컨설팅 지원
○ 도,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제고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 지원
- 도, 도시재생자문 전문가와 함께 사업대상지 특색에 맞춘 맞춤형 컨설팅 지원
○ 경기도 건의로 집수리 자부담율을 기존 50%에서 20%로 완화하여 추가 지원
○ 경기도 내 주거, 안전, 위생 등 생활여건이 취약한 신규 지구 적극 발굴 지원
서정혜 2024-03-14 07:34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경기도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5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에 도 사업지들이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시군 컨설팅을 진행한다.

 

4f0c2414fb65a1b1658bff1ef312adef_1710369219_1211.jpg
경기도청+전경(1)(49)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달동네, 쪽방촌 같은 도시취약지역의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 등을 통해 주민의 기본적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2025년에는 경기도에서 개정을 건의한 노후주택 정비의 자부담률을 기존 50%에서 20%로 하향 조정해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올해 공모 일정은 423일까지 사업지역 공모 및 지자체 신청, 5~6월 서면 및 현장평가, 6월 최종 선정 순으로 진행된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사업대상지를 농어촌 지역에서 100, 도시에서 11곳 각각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마을은 5년간(2025~2029) 30억 원 내외의 국비를 지원받아 생활 기반시설 확충 및 개선, 노후주택 정비 등을 추진한다.

이에 경기도는 2025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에 보다 많은 시군이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참여 시군이 공모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총 75명으로 구성된 경기도 도시재생 자문단을 활용해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경기도에는 낙후된 달동네, 쪽방촌 등이 상존하고 있다경기도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의 질 충족을 위해 도시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에 공모 신청 시군이 최종 선정 될 수 있도록 지역 특색에 맞는 컨설팅 등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152(포천 천보, 양주 남방), 20193(의정부 의정부3, 평택 서정, 파주 법원), 20201(파주 연풍), 20211(남양주 퇴계원), 20221(의정부 고산) 등 총 8개 지역이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 가운데 3(포천 천보, 양주 남방, 파주 법원)은 준공됐고, 5(의정부 의정부3, 평택 서정, 파주 연풍, 남양주 퇴계원, 의정부 고산)은 추진 중이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