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월 17일, 24일, 그리고 3월 9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주말자기개발활동 '나는 어떤 유형일까?'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기개발과 진로탐색을 지원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CATI(청소년용 성격유형 검사)를 실시하여 성격 유형 해석과 성격 유형에 따른 직업 탐색 활동 등을 진행하였다.

 총 3회기로 구성된 프로그램 중 첫 1회기에서는 MBTI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통한 라포 형성과 성격유형 검사 CATI를 진행하였고, 2회기에서는 참가자들이 놀이, 그림, 역할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각자의 성격 유형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3회기에서는 성격유형에 따른 선호 직업과 특징을 살펴보며, 개인 맞춤형 직업 탐색의 시간을 갖게 하였다.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성격 유형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진로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게 함으로써 진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고 말하였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OO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 자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고, 미래를 위한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하며 진로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경험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