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천 불법행위 전문 감시인력 시․군 하․천계곡지킴이 직무교육 ○ 19일 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시․군 하천계곡지킴이 및 담당 공무원 대상 직무교육 실시 - 하천구역 내 단속대상, 불법행위(평상, 건축물 등) 적발시 절차, 근무방식 및 복무관리 등 ○ 시․군 하천계곡지킴이 활동에 대한 직무 전문지식 제공, 사명감 고취 등에 기여 서정혜 2024-03-19 07:3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는 19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시·군 하천계곡 지킴이와 담당 공무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도청+전경(1)(66) 직무교육은 하천구역 내 단속 대상, 평상․건축물․경작․하천수 무단사용 등 불법행위 확인과 적발 시 절차, 근무방식 및 복무 관리, 홍보 강화 등으로 내용을 구성했다.하천․계곡지킴이는 2020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는 하천 감시·순찰, 재해위험 요소 및 불법 사항 관리, 하천환경 정비 등의 역할뿐 아니라 관광객들이 하천에 더 쉽게 접근해 즐길 수 있도록 돕거나 불법행위 근절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는 업무도 할 예정이다.경기도는 깨끗한 계곡을 도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2019년부터 ‘청정계곡 도민환원’ 사업을 추진했다. 도는 하천 내 불법행위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2024년 1월 2일 기준 25개 시·군, 251개 하천․계곡에서 1,965개 업소의 불법 시설물 12,362개를 적발하고 12,356개(99.9%)를 철거 완료한 바 있다. 박성식 경기도 하천과장은 “시·군 하천·계곡지킴이에 대한 철저한 교육으로 청정계곡으로 복원된 하천에서 불법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 24.03.19 다음글 “소중한 인재가 공직을 떠나지 않도록” 경기도인재개발원, MZ세대 공무원 적응 돕는 340개 이러닝 과정 운영 24.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