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50개 중소기업에 대기오염 방지시설 진단·수리비 지원 〇 경기도, 도내 중소기업 250개 업체에 대기오염 방지시설 진단 및 설비 보수를 지원 〇 대기오염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 사업에 총 15억 원을 투입 - 중소규모 사업장 설비 교체 및 굴뚝 도색비 등 지원 서정혜 2024-03-25 08:0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는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도내 중소기업 250개 업체를 대상으로 '대기오염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경기도청+전경(1)(91) 지원 사업은 경기도 소재 종업원 50명 이하, 연 매출액 300억 원 이하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사업 대상으로 선정 시 사업장 설비 성능검사 및 관리, 보수비용을 지원받는다. 경기도는 사업장의 대기오염 방지시설 진단 결과에 따라 후드, 덕트, 송풍기 설비 등의 수리 및 교체 비용과 월 1회 전문 기술인력 방문 관리를 지원한다. 또 굴뚝 도색, 안전 난간 교체 등 사업장 전반의 환경시설 컨설팅 등을 폭넓게 제공한다.참여 희망 사업장은 관할 시·군에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사업 지역은 수원, 고양, 용인, 성남, 부천, 남양주, 시흥, 파주, 의정부, 김포, 광주, 광명, 하남, 이천, 구리, 안성, 포천, 의왕, 오산, 가평, 연천 등 도내 21개 지역이다. 김상철 경기도 기후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지원 사업은 중소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며 "중소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도와주세요!”라고 외친 이천시 CCTV 관제요원의 기지 24.03.25 다음글 경기도,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최대 120만 원 지급. 1차 1천700명 모집 24.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