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산업체 등 불법 가설건축물 합법화 유도 위한 상담 진행 - 천막구조 임시창고·조립식 구조 기계보호 설비·농막 등 대상 - 오예자 2024-04-17 10:3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기업 불법 가설건축물의 합법화를 유도하기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처인구청 청사 구는 건축법 등 관계 법령을 숙지하지 못해 절차 없이 설치한 천막구조의 임시창고, 조립식 구조의 기계보호 설비, 농지 내 농막과 간이저온저장고 등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적법한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경우 구 도시건축과1·2과 건축지도팀에 전화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담당 직원은 상담에서 합법화 가능 여부, 신청과 처리 절차,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도면 작성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불법 가설건축물 상담을 통해 각종 영업 신고와 면허등록 거부 등 기업의 생산활동을 저해하는 결과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산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시설이 합법화돼 기업인 등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수지구, AI 교통안전시스템 등 생활밀착형 사업 진행 24.04.17 다음글 모현도서관, 왕산초 학생 초청해 버블공연 선보여 2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