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갈동, 주민 불편사항 종합관찰제 운영
공무원·7개 기관단체 협력
서정혜 2015-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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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은 공무원과 7개 기관단체가 함께 주민 불편사항을 신속처리하는 원스톱 종합관찰제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를 5월부터 연중 추진한다.

 

 

원스톱 종합관찰제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는 구갈동 직원들의 출·퇴근과 출장 시 관찰, 구갈동 통장협의회 등 7개 단체 회원들의 정기적인 로드체킹으로 실시한다. 불편사항을 확인하거나 신고 받으면 즉시 담당부서에 건의해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이 제도는 주민감동 현장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생활 속 불편사항을 상시 관찰해 주민 불편을 미리 해결,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주요 관찰 대상은 도로, 교통시설물, 맨홀 파손 등 주민안전과 불법현수막, 쓰레기 무단방치 등 도시미관 저해 사항이다. 또, 동주민센터와 마을회관,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주민불편 건의서’를 비치해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5월 첫 주에 구갈동은 구갈5통장, 구갈동 공무원으로부터 도로 침하파손과 보도블록 파손, 아파트 반사경 파손, 어린이공원 가로등 고장 등 6건의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시청과 구청 담당부서에 건의해 모두 조치 완료했다.

 

정찬승 구갈동장은 “생활 속에서 방치되기 쉬운 불편사항을 주민이 신고하기 전에 한발 먼저 찾아내고 해결, 주민들이 체감하는 감동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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