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도서관, 눈길 끄는 이색 행사 열어 ‘ 수풍로상단 팝업스토어 ’ 김완규 2024-05-16 10:4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 수지 느티나무도서관에서 5월 17일, 18일 이틀간 ‘수풍로상단 팝업스토어’가 열린다.수풍로상단 협동조합은 지난 3월 ‘삶에 필요한 것을 손수 만들어 파는’ 동네 가게 9곳이 모여 설립하였다.용인시, 용인시사회적경제자원센터의 지원으로 열리는 17일 전야제에서는 최훈근 지렁이박사 초청 강연, 국수 나눔, 동네 음악가 공연, 다양한 먹을거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포스터 주말인 18일에는 손수 목재를 깎아 만든 도마와 쟁반, 꽃과 천연재료로 빚은 비누, 밀랍초, 수세미, 재봉틀로 지은 소품들과 용인의 농부들이 기른 작물로 만든 페스토, 과자, 간편 채수 등을 론칭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상단의 장인들과 함께 밀랍초, 맷돌두유, 생활비누를 만들어 보고 고장 난 가구와 소형가전제품 수리도 경험할 수 있다, 카드뉴스_01 느티나무재단 박영숙 이사장은 ‘수풍로상단은 우리의 좋은 삶을 위해 열심인 사람들이 연대와 협력으로 지역자산을 쌓아가는 큰 걸음’이라며 ’느티나무재단은 앞으로도 서로를 거두고 북돋우는 세상을 이웃들과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카드뉴스_02카드뉴스_03 느티나무재단은 지난 2022년 조성한 용인시민기금으로 수풍로상단의 설립을 지원하였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21개 품목 추가 선정 24.05.16 다음글 정윤경 도의원,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추진현황 보고 받고 살피다 24.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