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두두등장! 큰북이 나가신다’ 제25회 경기도 소방동요대회 입상 - 유치부 ‘보라어린이집’ 은상 수상 오예자 2024-05-17 12:1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지난 1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주관한 ‘제25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로 참가한 포곡읍 소재 보라어린이집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라어린이집 지도교사와 원생이 시상식 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로 25번째를 맞이한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아이들의 순수한 노랫소리를 통해 경기도민의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매년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팀(유치부 23, 초등부 6, 특별참가 1)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용인소방서 119청소년단으로도 활동 중인 보라어린이집은 44명의 원생이 참가해 ‘119소년단 행진가(소방동요 1집)’을 큰 북과 작은 북을 이용하여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여 ‘은상’을 수상했다. 보라어린이집 원생으로 큰 북을 담당했던 김도율 어린이는 “연습하는게 힘들기도 했지만 재미있었고 다음에 또 해보고 싶다”며 어린아이다운 순수한 소감을 밝혔다. 안기승 서장은 “어린아이들의 맑은 노랫소리가 멀리 울려 퍼지는 것처럼 소방안전문화도 더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유림청소년문화의집, 고림초등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24.05.17 다음글 용인특례시 처인구, 주요 하천 산책로 제초작업 진행 24.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