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로 폐비닐·농약용기 등 5천860톤 수거
○ 도, 2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 영농폐기물(폐비닐, 농약 용기 등) 5천860톤 수거·처리 및 수거보상금 지급
- 마을주민 및 유관기관 등 2천654명 참여, 마을별 집중 수거의 날 지정 운영
서정혜 2024-05-2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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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 220일부터 430일까지 71일 동안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해 영농폐기물 5860톤을 수거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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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영농폐기물+집중+수거+농약용기+집중+수거+및+분류+작업

 

이번에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농촌폐비닐 5524, 농약용기 68, 기타 268톤 등이며 주민자치회 등 총 2654 명의 도민들이 폐기물 수거에 참여했다.

경기도는 농촌 환경보호 및 농촌폐기물의 재활용을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거보상 제도를 통해 폐비닐의 경우 이물질 함유량에 따라 1kg80~160, 농약용기는 병류 개당 100, 봉지류는 개당 80원을 지급한다.

수거된 폐비닐, 농약용기 등은 마을별 공동집하장에서 한국환경공단 수거사업소로 이송돼 폐비닐은 파쇄·세척·압축해 재생 원료로 재활용하고 농약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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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영농폐기물+집중+수거+농촌폐비닐+공동집하장+전경

 

또한 마을주민자치회에서 폐기물 종류에 따른 배출 방법 등을 홍보하고 마을별 집중수거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폐기물 수거에 동참했다.

서진석 자원순환과장은 도민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높은 수거량을 달성할 수 있었으며, 이번 집중 수거가 농촌 지역의 환경보호 및 자원 재활용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도 지속적인 영농폐기물 수거로 농촌 환경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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