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3개구서 올해 첫‘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개최 - 운영계획 설명 지역회의 위원장 선출…6월 말까지 제안사업 접수 - 김완규 2024-05-28 14:3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는 처인‧기흥‧수지 3개 구가 올해 첫 ‘주민 참여 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흥구는 지난 27일 처인구는 24일 수지구는 23일 각각 ‘제1차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열었다. 2-2. 처인구는 지난 24일 올해 첫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3개구 구 관계자들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운영 성과와 올해 운영계획을 설명했다. 각 구는 이날 올 한 해 구별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이끌어갈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동별 위원으로 추천받은 대표·일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임기는 2년이다. 2-2. 처인구는 지난 24일 올해 첫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했다.처인구 지역회의 위원장에는 김경태 유림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선출됐으며 올 한해 35명이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으로 활동한다. 기흥구 지역회의 위원장에는 박문수 기흥구 주민자치연합회장이 선출됐고, 33명이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으로 활동한다. 2-3. 수지구는 지난 23일 올해 첫 주민참여예산 지역회를 개최했다수지구 지역회의 위원장에는 김중섭 용인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부위원장이 선출됐다. 34명이 올 한해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으로 활동한다. 3개 구는 오는 6월 30일까지 38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민 제안사업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해당 구민이라면 누구나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3개 구는 오는 8월부터 주민 제안 중에서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1억원 이상 구 자체 사업을 선정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현지 실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들은 “주민참여예산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에 참여토록 하는 제도”라며 “한정된 예산이 쓰이는 만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회의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기능 상실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재설치 24.05.28 다음글 이천시민의 안전운행을 위한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조합(카포스) 이천시 지회 차량무상점검 행사 실시 2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