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2024년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선제적 준비를 통해 시민의 안전확보에 나서
오예자 2024-05-3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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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2024년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선제적 준비를 통해 시민의 안전확보에 나서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지난 30일 오후 2시 처인구 이동저수지 일대에서 ‘2024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5조의 안전관리 업무에 따라 실시하는 재난 대비 훈련이다. 실제 재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용인소방서와 긴급구조 지원기관 간 임무와 역할을 유기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용인소방서와 용인시청, 한국농어촌공사, 용인동부경찰서, 육군 제55보병사단, 용인시 보건소 3개소 등 19개 기관·단체 소속 250여 명이 훈련에 참여하여 이동저수지 복합 재난상황(풍·수해, 저수지 범람, 수질오염 사고 등)을 대비해 각자 맡은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훈련의 주목적은 ▲집중호우 등 이상 기후에 따른 재난 상황 대응능력 제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강화 및 상호 대응방안 공유 ▲긴급구조지원기관 역할 분담으로 실질적 재난대응활동 구축 등이다.

 

복합적인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으며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저수지 제방 붕괴 ▲하천 범람에 의한 가옥 및 농경지 침수 ▲유조차 침수로 인한 기름유출 사고 등의 상황으로 구성되었다. 인명구조 및 긴급 피해 복구 등이 필요한 위급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기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은 실제 상황을 방불케했다.

 

안기승 서장은 “실제 재난 상황 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한 각 기관·단체 간의 신속한 상황공유와 유기적인 소통이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선제적으로 미흡한 부분을 점검하고 대비하여 어떤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안전하게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용인소방서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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