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국 의원, 외국인 의료관광객 수 전국 평균 144.2% 증가할 때, 경기도는 겨우 27.4% 증가
◯ 중동 출신 의료관광객, 평균 50일간 국내 체류하며 2,300만 원 지출한다는 통계
◯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비유되는 의료관광객 유치 사업에 경기도의 적극적인 투자 강조
서정혜 2024-06-11 19:46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11일 열린 제375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함을 촉구했다.

 

3046df60d41bf9bc0febdcf7c2ecf233_1718102720_2323.JPG
240611 이한국 의원, 외국인 의료관광객 수 전국 평균 144.2% 증가할 때, 경기도는 겨우 27.4% 증가 (1)

 

이한국 의원은 작년 우리나라를 방문한 의료관광객 수는 역대 최고치를 달성하였으나, 경기도의 의료관광객 증가율은 전국 평균 144.2%에 훨씬 못 미치는 27.4%로 부진함을 지적하며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과 투자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3046df60d41bf9bc0febdcf7c2ecf233_1718102751_8269.JPG
240611 이한국 의원, 외국인 의료관광객 수 전국 평균 144.2% 증가할 때, 경기도는 겨우 27.4% 증가 (2)

 

이 의원은 구체적으로 방한 의료관광객의 평균 지출액은 일반관광객 평균 지출액의 5배 이상에 달하며, 특히 중동 출신 의료관광객의 경우 평균 50일간 국내 체류 및 2,300만 원을 지출한다는 통계자료를 제시하면서 의료관광산업은 지역관광 내수 활성화로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비유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방문객 88.9%가 당일 여행객이고, 코로나19 이후 외국인 관광객 하락 폭이 전국에서 가장 큰 상황에 있는 경기도 관광 산업의 위기를 언급하면서, “의료관광객 유치로 경기도 관광 및 의료 산업을 발전시키는 절호의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